대구시는 15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최상준 남화토건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유치준비위는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인사와 청년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