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SK바사 생산 노바백스 백신 허가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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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미국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제조판매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5개 백신 중 하나로 2회분을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 이 백신은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된 기술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이뤄지면 국내 공급을 신속히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노바백스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5개 백신 중 하나로 2회분을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 이 백신은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된 기술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이뤄지면 국내 공급을 신속히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