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직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렉키로나의 판매 승인 권고를 받은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