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모 이혼 재판 중 울음 터진 아이…2시간 품에 안아준 판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뉴스화면 캡처
    SBS 뉴스화면 캡처
    중국에서는 이혼 재판 중 우는 아이를 2시간이나 품에 안아준 판사가 화제다.

    15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푸양시의 인민법원에서 장즈치 판사는 지난 9일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세 살배기 어린아이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내의 외도 이후 태어난 아들의 친자 불일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재판 현장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갈등을 빚으며 언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아들은 울음을 터뜨렸지만 가족, 변호인 누구도 아이를 달래주지 않았다.

    보고 있던 장즈치 판사는 아래로 내려와 아이를 품에 안고 2시간 동안 내려놓지 않은 채 소송을 진행했다. 아이는 판사 품에서 잠이 들기까지 했다.

    이혼을 앞둔 부모의 언쟁 속에 울음을 터뜨려야 했던 아이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판사이기 전에 아빠로서 한 행동 같다", "부모가 싸울 때 아이가 느끼는 공포심이 전쟁이 났을 때 느끼는 공포심이랑 같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베이징증시 개장…전기차부품사 500% 이상 폭등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본토 3번째 증권거래소인 베이징거래소가 15일 개장했다. 81개 종목이 거래되는 가운데 신규 상장 주식들 가운데선 500% 이상 폭등하는 종목도 나왔다.베이징거래소은 이날 신규 상장 10종목, 기존 장외시장인 ...

    2. 2

      중국 10월 주요 경제지표 호전에도…제조업 부진은 지속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의 10월 주요 경제지표가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전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중국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 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산업생산이 작년...

    3. 3

      갈륨·텅스텐·마그네슘…中이 막으면 반도체 라인 '스톱'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가 ‘수출 통제법’을 시행한 뒤 전자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중국이 언제 어떤 물자의 수출을 틀어막을지 가늠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법에는 중국 내에서 중국 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