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 수주 기대돼…목표가 6.1%↑”-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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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화력발전소 이용률 제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시점에 도달했다”며 “품질 좋은 정비 서비스를 통해 이용률을 향상시킬 경우 매출 극대화 및 원재료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원자력은 특이사항이 없었지만, 화력은 상반기 집중된 O.H 공사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대외는 주요 공사가 만료된 기저효과로 크게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계약 변경 및 신규 수주분의 매출화로 외형 감소를 만회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 급감에 대해서는 “재료비가 대외 공사 감소로 안정화된 반면, 노무비가 임금 상승 및 채용 인원 증가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분기를 마지막으로 노무비 증가 속도는 완만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