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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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중국에서 게임 ‘검은사막’의 PC버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12%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만5000원(12.15%)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24일 중국 현지업체와 검은사막 PC버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주요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