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일본 큐슈경제산업국, 중국 상무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회장 김 윤/삼양홀딩스 회장)가 주관하는 ‘제19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1.16(화)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됨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일 3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무역·투자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1년에 최초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음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초로 한중일 3국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함

회의에서는 ‘사회과제의 해결을 위한 새로운 환황해 지역 경제교류 모델 구축 및 지역 간 교류 촉진’을 주제로 한중일 3국 간 다양한 경제·산업 교류 방안이 논의됨

회의 참석자들은 감염증 대응형 비즈니스, 환경·에너지, 지역 간 교류 등과 관련하여 3국 간 협력 및 기업 간 경제·기술 교류 사례 소개를 통해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함

서가람 통상협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한중일 3국의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함

3국의 미래 경제협력 방향으로 ➊내년 초 RCEP 발효를 통한 협력 범위 확대, ➋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추진, ➌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한중일 3국 간 오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자, 기업인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함

【붙 임】1.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요

2. 제19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계획

(배경) ASEAN+3 정상회의(‘99년 필리핀, ’00년 싱가포르)에서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인식, 환황해권의 정기적 협력채널 구축에 합의

(목적) 한중일 환황해권 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3국 간 무역·투자·산업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동북아 자유무역권 구상의 기반을 구축

(현황) 제1회(’01.3월, 일본 후쿠오카) 개최 이래 한-중-일 順으로 순회 개최

총 18회 개최, 참가자 6,471명(韓 1,771명, 中 2,370명, 日 2,322명, TCS 8명)
「제19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개최
(성과) 한중일 3국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자본‧인재 등 지역자원을 상호 보완하여 무역‧투자·산업 교류 확대와 지역 간 교류를 촉진

1. 행사 개요

(주제) ‘사회과제의 해결을 위한 새로운 환황해 지역 경제교류 모델의 구축 및 지역 간 교류 촉진’

(일시/방식) ‘21.11.16(화), 15:00~19:00 / 한중일 온라인 화상회의

(주최·주관) (韓)산업부·한일경제협회, (中)상무부, (日)큐슈경제산업국·큐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구마모토시

(참석자) 3국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 기업인 등 약 300여 명

(韓) 서가람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영상 축사),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中) 루오샤오메이(罗晓梅)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

(日) 고토 유조(後藤雄三) 큐슈경제산업국장,

쿠라토미 스미오(倉富純男) 큐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 회장

2.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