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전담 상담사 배치해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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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회사 내 주요 부서에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지정했다. 또 업계 최초로 ‘디지털 ARS’를 도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맞춤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 피해를 보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도 삼성카드의 강점이다.
최근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ESG 관련 의사결정기구로 기존 사내 임원으로 구성됐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격상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계획과 성과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ESG 보고서를 처음 발간하기도 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