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3163명, 역대 두번째…위중증도 522명, 연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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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며 또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3187명 늘어 누적 40만277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163명, 해외 유입이 24명이다.
이번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9월25일의 3270명 이후 두 번째로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하루 전의 2125명보다 1063명 급증했고, 1주일 전과 비교해도 762명 많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도 522명으로 연일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21명 늘어 누적 3158명에 이르렀다.
방대본은 지난 14일 경기, 15일 서울, 16일 대전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중복집계 또는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총 3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3187명 늘어 누적 40만277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163명, 해외 유입이 24명이다.
이번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9월25일의 3270명 이후 두 번째로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하루 전의 2125명보다 1063명 급증했고, 1주일 전과 비교해도 762명 많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도 522명으로 연일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21명 늘어 누적 3158명에 이르렀다.
방대본은 지난 14일 경기, 15일 서울, 16일 대전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중복집계 또는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총 3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