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코로나19 극복 ‘공공조달 전략적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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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조달청장(사진)이 19일까지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조달의 역할과 혁신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아·태지역 전자조달과 조달분야 통상확대를 목적으로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연구조사, 사례공유, 교류 등 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전자조달 확대와 조달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조달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달기관의 전략적인 위기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의 극복을 위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지원과 나라장터 전면개편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계획을 설명하며 한국의 경험 공유와 아·태 조달기관 간 협력을 제안했다.
총회는 아·태지역 40여개 국가, 200여명의 공공조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달청은 기조연설을 비롯해 시설분야 전자조달 운영 우수사례(18일)와 조달역량강화를 위한 조달 교육원 사례(19일)를 발표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아·태지역 전자조달과 조달분야 통상확대를 목적으로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연구조사, 사례공유, 교류 등 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전자조달 확대와 조달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조달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달기관의 전략적인 위기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의 극복을 위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지원과 나라장터 전면개편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계획을 설명하며 한국의 경험 공유와 아·태 조달기관 간 협력을 제안했다.
총회는 아·태지역 40여개 국가, 200여명의 공공조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달청은 기조연설을 비롯해 시설분야 전자조달 운영 우수사례(18일)와 조달역량강화를 위한 조달 교육원 사례(19일)를 발표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