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대표, 홍대 상가 174억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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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거리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건물
매매 계약은 직거래, 매수자는 확인 안 돼
매매 계약은 직거래, 매수자는 확인 안 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상가를 174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1일 마포구 서교동 클럽 거리 상가 건물을 174억1458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매매 계약은 직거래로 이뤄졌으며, 매수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가 매각한 건물은 홍대 클럽 거리에 위치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2005년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2007년 6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물을 다시 올렸다.
이 건물에는 양 전 대표·양민석 형제가 보유한 요식업체 C.DNA의 클럽과 주점 등이 입점해 있다. 양 전 대표는 이 건물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상가 건물도 보유 중이다.
한편 양 전 대표는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17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1일 마포구 서교동 클럽 거리 상가 건물을 174억1458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매매 계약은 직거래로 이뤄졌으며, 매수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가 매각한 건물은 홍대 클럽 거리에 위치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2005년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2007년 6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물을 다시 올렸다.
이 건물에는 양 전 대표·양민석 형제가 보유한 요식업체 C.DNA의 클럽과 주점 등이 입점해 있다. 양 전 대표는 이 건물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상가 건물도 보유 중이다.
한편 양 전 대표는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