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MEDICA 2021' 참여…"해외 협력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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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럽 판매 본격 확대
엔젠바이오는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올해는 70개국 3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다. 유럽은 북미와 함께 임상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야를 이끄는 선진 시장이다. 지난해 약 4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임상 NGS 시장에서 약 22.9%를 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디카에서 엔젠바이오는 해외 국가별 신규 협력사 발굴, 신사업 진행을 위한 후보 협력사 조사 등 다양한 사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참가해 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대형 독립 부스로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는 엔젠바이오의 대표 제품군인 NGS 기반 정밀진단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NGS 기반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 검사제품(BRCAaccuTest PLUS), 혈액암 진단 검사제품(HEMEaccuTest), 고형암 진단 검사제품(ONCOaccuPanel, SOLIDaccuTest), 조직적합항원 진단 검사제품(HLAaccuTest All), 분석 소프트웨어(NGeneAnalySys, EasyHLAanalyzer) 등을 홍보해 해외 구매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NGS 검사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가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메디카에서 확보한 신규 대리점과 내년 유럽에서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젠바이오는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검사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해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혈액암과 고형암 제품도 유럽 인증을 받았다. 현재 프랑스와 폴란드 등 유럽 9개국에 대리점을 개설해 정밀진단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메디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올해는 70개국 3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다. 유럽은 북미와 함께 임상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야를 이끄는 선진 시장이다. 지난해 약 4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임상 NGS 시장에서 약 22.9%를 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디카에서 엔젠바이오는 해외 국가별 신규 협력사 발굴, 신사업 진행을 위한 후보 협력사 조사 등 다양한 사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참가해 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대형 독립 부스로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는 엔젠바이오의 대표 제품군인 NGS 기반 정밀진단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NGS 기반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 검사제품(BRCAaccuTest PLUS), 혈액암 진단 검사제품(HEMEaccuTest), 고형암 진단 검사제품(ONCOaccuPanel, SOLIDaccuTest), 조직적합항원 진단 검사제품(HLAaccuTest All), 분석 소프트웨어(NGeneAnalySys, EasyHLAanalyzer) 등을 홍보해 해외 구매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NGS 검사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가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메디카에서 확보한 신규 대리점과 내년 유럽에서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젠바이오는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검사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해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혈액암과 고형암 제품도 유럽 인증을 받았다. 현재 프랑스와 폴란드 등 유럽 9개국에 대리점을 개설해 정밀진단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