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16일 진행한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NFT 소개 및 발행 체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16일 진행한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NFT 소개 및 발행 체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올해 경기도 지역 중학생 120여 명에게 비대면 디지털 금융 교육을 3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두나무가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약한 자유학년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이달 16일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3일과 내달 8일 각 1회씩 더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NFT 소개 및 발행 체험'으로 두나무와 람다256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올바른 금융 생활을 소개하고 NFT 발행 체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미래 기술 활용 능력 향상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진다.

두나무는 내년 학생들을 위한 더욱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육성'과 '금융과 기술의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블록체인 인재양성 및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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