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에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 최대 항구인 밴쿠버항으로 통하는 모든 철로가 끊기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버츠포드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탈출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