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입장권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사전 판매를 진행했는데 티켓은 26초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해 연도 트렌드를 보여주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15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해 △닥터지 △아비브 △힌스 △웨이크메이크 △오쏘몰 등 올 한해 올리브영을 빛낸 약 80개 브랜드의 40여 개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헬스앤드뷰티(H&B) 트렌드를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요소도 결합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