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종합 반려동물 관리 브랜드 '윌로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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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
![유한양행, 종합 반려동물 관리 브랜드 '윌로펫'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90387.1.jpg)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제다큐어'를 내놨다.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와 함께 윌로펫 출시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윌로펫 출시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 전략적 협력의 첫 성과물이다. 양사는 앞으로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등에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윌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영양성과 식감 및 기호성 등의 증진에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19~21일 열리는 '케이펫페어 일산'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유한양행 측은 "윌로펫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