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프로마코스 입력2021.11.18 18:11 수정2021.11.19 01:32 지면A3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윤동일 지음 현대사회에는 각종 로고와 엠블럼, 마크가 홍수를 이룬다. 그런데 십자가와 메두사 문양을 비롯해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징의 대부분이 전사의 방패나 부대의 깃발 등 전장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점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신이나 황제, 장군을 상징하고 전사를 수호하며, 피아를 식별하고, 적을 공포에 떨게 하던 심리적 무기들은 오늘날 각종 홍보와 판매의 수단으로 모습을 바꿔가며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테, 360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마을] 덩그러니…나만 쏙 빠진 '초연결사회' 2 [책마을] 10년뒤 닥칠 극한 상황서 살아남으려면 3 [책마을] "원전이 위험?…환경주의자가 만든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