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걸' 손예빈, 2022년 시드순위전 수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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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걸' 손예빈(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손예빈은 19일 전남 무안의 무안CC(파72)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전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69-71-63-68)로 수석을 차지했다. 손예빈은 2019년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 프로로 전향해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5월 프로전향과 동시에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드림투어 상금 랭킹 48위에 그쳐 20위까지에게 주는 정규투어 시드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지난주 시드순위전 예선 조별 경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하면 내년 거의 모든 정규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유지나가 1타 차이로 2위에 올랐고 '필드 위의 모델' 박결은 7언더파로 27위로 마무리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손예빈은 19일 전남 무안의 무안CC(파72)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전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69-71-63-68)로 수석을 차지했다. 손예빈은 2019년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 프로로 전향해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5월 프로전향과 동시에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드림투어 상금 랭킹 48위에 그쳐 20위까지에게 주는 정규투어 시드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지난주 시드순위전 예선 조별 경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하면 내년 거의 모든 정규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유지나가 1타 차이로 2위에 올랐고 '필드 위의 모델' 박결은 7언더파로 27위로 마무리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