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큐어(Recur)
사진=리큐어(Recur)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투자한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리큐어(Recur)가 세계적인 캐릭터 지적재산권(IP) 헬로키티(Hello Kitty)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리큐어는 이를 통해 헬로키티 NFT를 내년 1분기에 선보이며 여러 체인 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헬로키티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IP를 경험하고 커뮤니티 멤버로 참여할 수 있는 포털패스(Portal Pass) NFT도 오는 12월 내놓을 계획이다. 포털패스 NFT는 24시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잭 브러쉬(Zach Bruch)와 트레볼 조지(Trevor Goerge) 리큐어 공동창업자는 "포털 패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리큐어과 제휴를 맺은 유명 브랜드들의 NFT를 최초로 경험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 제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백겸 해시드 수석심사역은 "리큐어는 이미 스타트랙(Star Trek), 대부(The Godfather)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P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면서 "이번 헬로키티와의 파트너십과 포털패스를 통해 리큐어가 앞으로 NFT 경험의 중요한 채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큐어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이를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NFT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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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