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러 군용기 9대 카디즈 진입 후 물러나…공군 전투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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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중국 2대, 러시아 7대 카디즈 진입"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 훈련 답변 받아"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 훈련 답변 받아"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9대가 무더기로 독도 근방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에 진입했다가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독도 동북방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다"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카디즈 진입 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 우발적 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 조치를 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카디즈는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임의로 설정한 선을 듯한다. 해당 구역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군에 통보해야 하며 국제법상 인정된 '영공'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에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9대가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당시에도 우리 군은 "연합훈련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독도 동북방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다"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카디즈 진입 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 우발적 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 조치를 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카디즈는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임의로 설정한 선을 듯한다. 해당 구역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군에 통보해야 하며 국제법상 인정된 '영공'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에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9대가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당시에도 우리 군은 "연합훈련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