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 시행이후 인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50%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지난 5월 출범이후 '아동안전 10대 과제' 추진 성과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등 성과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10월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건의 50% 수준이다.
또 스쿨존 내 주정차 단속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7건에서 올해 96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같은 기간 아동학대 행위자 검거 건수는 341건으로 전년 동기 154건에 비해 121.4% 늘었다.
이 기간 피해 아동 보호조치 건수도 1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건에서 131.4% 증가했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으며 1호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아동안전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경찰서별 지역 특성에 맞춰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올해 7∼10월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건의 50% 수준이다.
또 스쿨존 내 주정차 단속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7건에서 올해 96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같은 기간 아동학대 행위자 검거 건수는 341건으로 전년 동기 154건에 비해 121.4% 늘었다.
이 기간 피해 아동 보호조치 건수도 1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건에서 131.4% 증가했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으며 1호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아동안전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경찰서별 지역 특성에 맞춰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