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가드의 사진은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부터, 현상, 인화, 액자제작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작가의 손으로 직접 하기 때문에 작품 한 장 한 장이 원본과 같다. 작가는 필름으로 피사체를 촬영한 뒤 그 네거티브를 긁거나 다듬는다. 이어 그 네거티브를 수작업으로 인화하는 도중 다른 매체를 첨가한다. 마지막 단계에선 표백 및 다른 물리적 작업을 추가한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지극히 회화적이고 흉내 내기 어려운 작가 고유의 아우라를 물씬 풍긴다. 폴 가드의 작품들은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 가드 사진전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State of Mind)'
폴 가드의 사진은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부터, 현상, 인화, 액자제작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작가의 손으로 직접 하기 때문에 작품 한 장 한 장이 원본과 같다. 작가는 필름으로 피사체를 촬영한 뒤 그 네거티브를 긁거나 다듬는다. 이어 그 네거티브를 수작업으로 인화하는 도중 다른 매체를 첨가한다. 마지막 단계에선 표백 및 다른 물리적 작업을 추가한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지극히 회화적이고 흉내 내기 어려운 작가 고유의 아우라를 물씬 풍긴다. 폴 가드의 작품들은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