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물 - 김안녕(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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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시] 물 - 김안녕(1976~)](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AA.28119745.1.jpg)
유용하다고 말했지
아낀다고 했었지
알 수 없네
어느 틈에
어느 옛날에
목이 마를 때,
그제야
너를 잃었다는 그 생각
시집 《사랑의 근력》(걷는사람) 中
이소연 시인(2014 한경신춘문예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