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美에 마이크로바이옴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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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에 1만8000평 규모
지놈앤컴퍼니가 미국에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을 짓는다.
지놈앤컴퍼니는 미국에 자회사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스트바이오는 인디애나주 피셔스시에 있는 피셔스라이프사이언스앤드이노베이션파크에 1만8000평(약 5만9500㎡)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리스트바이오는 피셔스시로부터 생산시설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생산시설 완공 후 15년간 재산세 50% 감면 혜택도 받기로 했다. 또 시설 사용료 절감과 세금공제 등의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9월 인수한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리스트랩스와 리스트바이오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회사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리스트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바이오톡신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지놈앤컴퍼니는 미국에 자회사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스트바이오는 인디애나주 피셔스시에 있는 피셔스라이프사이언스앤드이노베이션파크에 1만8000평(약 5만9500㎡)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리스트바이오는 피셔스시로부터 생산시설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생산시설 완공 후 15년간 재산세 50% 감면 혜택도 받기로 했다. 또 시설 사용료 절감과 세금공제 등의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9월 인수한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리스트랩스와 리스트바이오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회사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리스트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바이오톡신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