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칼럼] 엔비디아, 비싼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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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엔비디아의 FY3Q22 실적은 매출액 71.0억달러(+50% YoY, +9% QoQ), EPS 1.17달러(+60% YoY, +13% QoQ)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과 EPS를 각각 4%, 5% 상회했습니다. RTX 30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GPM이 전분기대비 0.4%p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Automotive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들의 매출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역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FY4Q22F 매출액 가이던스는 중간 값 기준 74억달러(+48% YoY, +4% 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71억달러를 5% 상회합니다. 엔비디아는 4분기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Data Center를 언급했고, 게이밍 수요 강세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Data Center 부문은 기업들의 AI 채택 가속화에 따른 머신러닝 연산 수요 급증으로 엔비디아 제품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고, 게이밍 부문은 채널 시장 내 재고가 여전히 현저히 적어, 채널 시장으로부터의 재고 축적 수요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AI 채택 가속화에 따른 머신러닝 연산 수요 급증으로 엔비디아의 제품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어Data Center 시장 내 기업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경쟁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VMWare와 파트너십 또한 발표했다. AI end-to-end Enterprise platform은 물론, DPU를 사용해 기존 및 차세대 application을 지원하는 Data Center, cloud computing용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는데, 향후 차별화된 platform을 바탕으로 date center 내 경쟁력을 더욱 더 확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기존 사업부들의 실적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는 엔비디아의 성장 잠재력은 아직도 무궁무진합니다. 연초 대비 주가는 124% 상승했고, 현 주가도 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0.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엔비디아는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스스로 입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방 산업의 성장 속도보다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한다고 판단합니다.
FY4Q22F 매출액 가이던스는 중간 값 기준 74억달러(+48% YoY, +4% 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71억달러를 5% 상회합니다. 엔비디아는 4분기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Data Center를 언급했고, 게이밍 수요 강세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Data Center 부문은 기업들의 AI 채택 가속화에 따른 머신러닝 연산 수요 급증으로 엔비디아 제품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고, 게이밍 부문은 채널 시장 내 재고가 여전히 현저히 적어, 채널 시장으로부터의 재고 축적 수요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AI 채택 가속화에 따른 머신러닝 연산 수요 급증으로 엔비디아의 제품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어Data Center 시장 내 기업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경쟁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VMWare와 파트너십 또한 발표했다. AI end-to-end Enterprise platform은 물론, DPU를 사용해 기존 및 차세대 application을 지원하는 Data Center, cloud computing용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는데, 향후 차별화된 platform을 바탕으로 date center 내 경쟁력을 더욱 더 확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기존 사업부들의 실적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는 엔비디아의 성장 잠재력은 아직도 무궁무진합니다. 연초 대비 주가는 124% 상승했고, 현 주가도 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0.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엔비디아는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스스로 입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방 산업의 성장 속도보다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한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