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 일요일 하루에 34명 확진…병상 가동률은 58%
전북도는 21일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21일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13명, 김제 5명, 익산·부안·진안 각 4명, 고창 3명, 군산·정읍·무주·장수 각 2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익산 종교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돼 누계가 19명이 됐다.

김제 모 제조업체를 연결고리로 2명이 더 확진돼 누계는 27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988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727병상 가운데 420병상이 사용 중으로 병상 가동률은 58%를 기록했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3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