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종부세는 세금 아니라 약탈…실감 나실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일부동산 종부세는 이중과세이고 위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단일부동산에 대한 종부세 과세는 약탈”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 물건에는 한 종류의 과세만 해야 하는데 재산세도 과세하고 종부세도 과세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종부세에 대해 “이중과세이고 위헌”이라며 “고지서 받아 보신 분들은 이제야 실감 나실 것이다. 자 이제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라고 적었다.
국세청은 이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94만명이며 세액은 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등이 모두 올라 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홍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 물건에는 한 종류의 과세만 해야 하는데 재산세도 과세하고 종부세도 과세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종부세에 대해 “이중과세이고 위헌”이라며 “고지서 받아 보신 분들은 이제야 실감 나실 것이다. 자 이제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라고 적었다.
국세청은 이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94만명이며 세액은 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등이 모두 올라 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