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사진)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알바라도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국가원수급으로는 36번째다.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바라도 대통령은 2018년 만 38세에 코스타리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재임 중 탈탄소 국가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