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4분기에도 이익 성장 기조 이어질 것"-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해 4분기에도 외형 확대 및 이익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동사는 디지털 플랫폼과 TV의 채널 믹스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 사업자"라며 "경쟁 심화 국면에서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CJ ENM의 4분기 실적이 매출 1조200억원, 영업이익 967억원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콘텐츠 확상을 통한 채널 영향력 확대로 인해 TV광고와 디지털 매출 모두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언은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예능, 스포츠 등 장르 다변화로 인한 라이브러리 확대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인 네이버와의 제휴로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이 구체화된다면 가치 증가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동사는 디지털 플랫폼과 TV의 채널 믹스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 사업자"라며 "경쟁 심화 국면에서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CJ ENM의 4분기 실적이 매출 1조200억원, 영업이익 967억원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콘텐츠 확상을 통한 채널 영향력 확대로 인해 TV광고와 디지털 매출 모두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언은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예능, 스포츠 등 장르 다변화로 인한 라이브러리 확대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인 네이버와의 제휴로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이 구체화된다면 가치 증가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