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지헤중'에서 입은 옷 주세요"…'완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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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지헤중'서 패션디자이너 역할
세련미부터 현실감 넘치는 스타일까지
드라마속 착장 화제, 제품 판매로
세련미부터 현실감 넘치는 스타일까지
드라마속 착장 화제, 제품 판매로
배우 송혜교가 '완판녀'의 위세를 다시 한번 떨쳤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속 송혜교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패션 브랜드 디자인 팀장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우아하고 활동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로맨스를 담았다. 송혜교 일도 사랑도 당당하고, 열정 가득한 캐릭터인 하영은 역을 맡아 섬세하게 소화하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링 역시 30대의 워너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패션 회사 디자이너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3회 방송에서는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붉은색 트렌치코트에 메이크업 또한 붉은색 립으로 연출하여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4회에서는 검은 버튼 배색이 포인트인 여성미가 돋보이는 하얀색 롱 코트를 착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난 1회에서 송혜교가 착용하여 주목을 받은 미샤의 회색 트렌치코트는 방영 직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1차 판매분이 빠르게 완판 되었으며, 2차 리오더 생산 중에 있다. 미샤 관계자는 "송혜교가 착용한 드라마 속 착장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극 중 패션 디자이너 역할에 맞는 송혜교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미샤와 잘 어우러져 지속적인 판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속 송혜교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패션 브랜드 디자인 팀장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우아하고 활동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로맨스를 담았다. 송혜교 일도 사랑도 당당하고, 열정 가득한 캐릭터인 하영은 역을 맡아 섬세하게 소화하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링 역시 30대의 워너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패션 회사 디자이너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3회 방송에서는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붉은색 트렌치코트에 메이크업 또한 붉은색 립으로 연출하여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4회에서는 검은 버튼 배색이 포인트인 여성미가 돋보이는 하얀색 롱 코트를 착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난 1회에서 송혜교가 착용하여 주목을 받은 미샤의 회색 트렌치코트는 방영 직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1차 판매분이 빠르게 완판 되었으며, 2차 리오더 생산 중에 있다. 미샤 관계자는 "송혜교가 착용한 드라마 속 착장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극 중 패션 디자이너 역할에 맞는 송혜교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미샤와 잘 어우러져 지속적인 판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