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인 "더는 정치 얘기 안해"…尹 선대위 합류 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더이상 정치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내 일상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어제 다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어떤 상황에서 대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그걸 잘 음미하시면 내가 왜 이런 결심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사실상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내 일상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어제 다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어떤 상황에서 대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그걸 잘 음미하시면 내가 왜 이런 결심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