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116명 추가돼 누적 42만50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2699명보다 1417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88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