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2년 만에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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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69년 이후 5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11월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주보다 7만10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69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평균치(21만8000건) 역시 밑돌았다. 기업들의 구인 수요가 급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11월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주보다 7만10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69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평균치(21만8000건) 역시 밑돌았다. 기업들의 구인 수요가 급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