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외교부 장관, 티파니 플로레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 유타대 제공
(사진왼쪽부터)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외교부 장관, 티파니 플로레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 유타대 제공
까를로스 안드레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4일 인천을 방문해 인천경제청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을 찾았다. 까를로스 대통령은 인천경제청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운영과 조성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개발경험 벤치마킹을 위해 IFEZ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6년 전임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에는 아드리아나 아르게따 외교부 차관이 IFEZ를 방문하기도 했다.

까를로스 대통령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도 방문해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의 코스타리카 대사관 인턴십 기회와 코스타리카 학생을 위한 유타대 장학금 프로그램 설립, 인적 자원 교류 등을 협의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