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주가, 배송지연설에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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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인도 내년 중순으로 연기
전기차 업체 리비안 주가가 배송지연설에 4% 넘게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기 SUV 차량인 'R1S'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배송 지연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이 내용은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과 EV인사이드 등이 처음 보도했다.
리비안은 픽업트럭인 R1T의 인도는 지난달 시작했다. SUV인 R1S는 다음달부터 고객인도가 예정돼있었다.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5~7월로 인도 시기가 연기됐다'는 이메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관련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었고 리비안도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리비안 주가는 R1S 인도 지연 설에 4.17% 하락한 114.85달러에 마감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기 SUV 차량인 'R1S'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배송 지연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이 내용은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과 EV인사이드 등이 처음 보도했다.
리비안은 픽업트럭인 R1T의 인도는 지난달 시작했다. SUV인 R1S는 다음달부터 고객인도가 예정돼있었다.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5~7월로 인도 시기가 연기됐다'는 이메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관련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었고 리비안도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리비안 주가는 R1S 인도 지연 설에 4.17% 하락한 114.85달러에 마감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