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꾸러미·영화관' 아시나요…현대家 정대선 사장의 HN,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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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HN이 ‘HN 꾸러미’, ‘HN 영화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HN은 올 6월 서울 중구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N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센터 아동들에게 친환경 간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기관 시설물 및 기자재 보수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활동도 펼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HN 임직원들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HN 꾸러미’ 전달, ‘HN 영화관’ 운영이 대표적이다.
HN 꾸러미는 지난 7월 지역 아동들 방역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Healthy Neighborhood(건강한 이웃사촌)’라는 의미를 담아 손 세정제, 소독수, 아동용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과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담아 기증했다.
HN 영화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올 8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부 활동이나 문화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센터 내부를 영화관으로 꾸며 영화를 상영하고 간식을 기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건설 부문 임직원들 재능을 살려 아동센터 내부 페인트 보수 공사를 했다. 아동들 건강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로 내부 전체를 새로 페인팅, 분위기를 확 바꿔 아동과 부모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HN은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 지원과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주력 사업인 정보기술(IT)과 건설산업을 연계한 환경·에너지 분야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HN은 정대선 사장이 2008년 설립한 IT 및 건설, 융합기술기업이다. 올해 1월 미래가치 추구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기존 현대BS&C에서 HN으로 변경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HN은 올 6월 서울 중구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N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센터 아동들에게 친환경 간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기관 시설물 및 기자재 보수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활동도 펼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HN 임직원들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HN 꾸러미’ 전달, ‘HN 영화관’ 운영이 대표적이다.
HN 꾸러미는 지난 7월 지역 아동들 방역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Healthy Neighborhood(건강한 이웃사촌)’라는 의미를 담아 손 세정제, 소독수, 아동용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과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담아 기증했다.
HN 영화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올 8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부 활동이나 문화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센터 내부를 영화관으로 꾸며 영화를 상영하고 간식을 기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건설 부문 임직원들 재능을 살려 아동센터 내부 페인트 보수 공사를 했다. 아동들 건강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로 내부 전체를 새로 페인팅, 분위기를 확 바꿔 아동과 부모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HN은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 지원과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주력 사업인 정보기술(IT)과 건설산업을 연계한 환경·에너지 분야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HN은 정대선 사장이 2008년 설립한 IT 및 건설, 융합기술기업이다. 올해 1월 미래가치 추구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기존 현대BS&C에서 HN으로 변경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