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올클린 공기청정기’ 누적 판매량이 1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25일 SK매직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출시한 뒤 3분에 한 대 팔릴 만큼 큰 관심을 얻었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관리하기 편하다는 점이 호응을 받았다. 올클린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SK매직의 올해(1~11월)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올클린 공기청정기 상위 모델로 공기청정과 함께 공기살균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부유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억제한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 공기청정과 함께 공기살균까지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