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국내외 실적 회복 급선무…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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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식품영역의 견조한 수출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내년 식품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 수준은 낮아진 중국 실적 기대치를 반영한다고 조 연구원은 짚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작년 2분기부터 주된 고객사 애터미를 통해 주요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작년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평균 중국 수출 매출액은 200억원이다.
조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간 중국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60억원으로 고객사 재고 소진 이슈로 연초 가이던스(1200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면서 "현재 주가 수준은 죽욱 수출로 리레이팅됐던 프리미엄이 제거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