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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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대폭 축소
보조금 커트라인 높아지고, 대당 액수도 줄어들 전망
5500만원 이상 전기차는 기준 보조금 절반 삭감
국비 보조금은 대당 최대 8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축소
지자체도 일제히 감액…대전, 700만→500만원 하향
보조금 커트라인 높아지고, 대당 액수도 줄어들 전망
5500만원 이상 전기차는 기준 보조금 절반 삭감
국비 보조금은 대당 최대 8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축소
지자체도 일제히 감액…대전, 700만→500만원 하향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42.1.jpg)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전기차(수소차 포함) 신규 보급 목표를 올해 11만6000대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3만6000대로 정했다. 보조금 예산(충전기 포함)은 올해 1조6000억원에서 내년 2조8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43.1.png)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38.1.jpg)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39.1.jpg)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37.1.jpg)
다만, 서울은 올해와 동일한 200만원으로 유지한다. 서울은 올 상반기 400만원이었던 보조금을 하반기 들어 200만원으로 이미 한 차례 낮췄다.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41.1.jpg)
만약 기본가 5500만~6000만원짜리 전기차라면 인상폭이 더 커진다. 테슬라 모델3(AWD 롱레인지·5990만원)가 대표적이다.
!['아이오닉5' 내년에 사면 400만원 더 든다 [김일규의 네 바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70840.1.jpg)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