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 4000명 근접 전망…4차 대유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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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는 더 심해지는 양상이다.
28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4명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77명으로 압도적이다. △서울 1337명 △경기 862명 △인천 278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707명이다. △충남 121명 △대구 106명 △경북 103명 △경남 85명 △강원 59명 △광주·대전 각 51명 △전북 43명 △제주 35명 △전남 25명 △충북 22명 △울산 4명 △세종 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4차 대유행은 지난 7월 초 이후 4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8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4명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77명으로 압도적이다. △서울 1337명 △경기 862명 △인천 278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707명이다. △충남 121명 △대구 106명 △경북 103명 △경남 85명 △강원 59명 △광주·대전 각 51명 △전북 43명 △제주 35명 △전남 25명 △충북 22명 △울산 4명 △세종 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4차 대유행은 지난 7월 초 이후 4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