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서울 서남권 중심 넘어 한국 비즈니스 허브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르웨스트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두 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MICE) 복합단지입니다. 서울 서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나는 게 목표입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르웨스트에 대해 “희소성을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라며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대표는 최근 부동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CBRE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곡지구 내 업무시설 면적은 307만㎡에 달한다. 165만㎡ 규모의 상암DMC 업무단지의 두 배 수준이다. 대기업 사옥들도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다.
그는 “르웨스트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마곡지구가 비로소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며 “동북아 관문도시 기능과 마곡산업단지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등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을 통한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기술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채용설명회뿐 아니라 채용 상담, 신입사원 교육, 면접 등 다양한 채용 절차에 메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 대표는 “차별화한 공간 설계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문화의 품격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갖춰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르웨스트에 대해 “희소성을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라며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대표는 최근 부동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CBRE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곡지구 내 업무시설 면적은 307만㎡에 달한다. 165만㎡ 규모의 상암DMC 업무단지의 두 배 수준이다. 대기업 사옥들도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다.
그는 “르웨스트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마곡지구가 비로소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며 “동북아 관문도시 기능과 마곡산업단지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등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을 통한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기술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채용설명회뿐 아니라 채용 상담, 신입사원 교육, 면접 등 다양한 채용 절차에 메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 대표는 “차별화한 공간 설계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문화의 품격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갖춰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