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조경특화 설계…8조 북항재개발 수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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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동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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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동원개발이 부산 서구 동대신동 1가 24 일원에 조성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이 2021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대상을 받았다. 단지 인근 보수산과 부산항 등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지 경관을 계획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경특화 설계로 풍성한 공원형 조경을 넣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지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503가구(전용 39~84㎡)로 이뤄져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역세권 단지다. 일대 신축 단지에선 보기 드물게 평지 입지여서 분양 당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동원개발은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지었다. 동원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스타’에 걸맞게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알파공간 특화 및 다양한 옵션도 이 단지 특징이다. 중대형 평형에 맞먹는 크기의 다용도실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통합 온도조절기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전열교환방식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어린이집, 맘스카페, 스터디룸,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있다.
부산 서구는 구덕, 부산, 대티터널을 통해 중·서부산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버스 노선도 8개가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대신중, 경남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 등 다양한 학군과 학원가도 자리한다.
대신동 생활권은 물론 남포동 생활·문화상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세무서, 부산서부경찰서, 서구청, 중구청, 중부산등기소 등 관공서와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육부산병원, 서구보건서, 메리놀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서대신전통시장,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 ‘북항재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대지 153만2419㎡에 사업비 8조519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503가구(전용 39~84㎡)로 이뤄져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역세권 단지다. 일대 신축 단지에선 보기 드물게 평지 입지여서 분양 당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동원개발은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지었다. 동원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스타’에 걸맞게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알파공간 특화 및 다양한 옵션도 이 단지 특징이다. 중대형 평형에 맞먹는 크기의 다용도실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통합 온도조절기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전열교환방식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어린이집, 맘스카페, 스터디룸,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있다.
부산 서구는 구덕, 부산, 대티터널을 통해 중·서부산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버스 노선도 8개가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대신중, 경남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 등 다양한 학군과 학원가도 자리한다.
대신동 생활권은 물론 남포동 생활·문화상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세무서, 부산서부경찰서, 서구청, 중구청, 중부산등기소 등 관공서와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육부산병원, 서구보건서, 메리놀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서대신전통시장,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 ‘북항재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대지 153만2419㎡에 사업비 8조519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