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힐링숲·테마가든 등 배치…친환경 선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나에 가까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누리는 세련된 편안함)을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그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2021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묻자 “대우건설이 만들어낸 친환경 주거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건설은 2019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전격 리뉴얼했다. 업계에선 기존 이미지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를 비롯해 힐링포레스트, 테마가든, 그린놀이터 등을 푸르지오 단지에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향후 태양 집채광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태양광 블라인드 창호,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브리드 보안등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제 주거 트렌드에 있어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업계 최초로 친환경 철학을 도입해 빠르게 바뀌는 주거환경을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