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맞게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민홍 건영 대표(사진)는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수상작인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핵심 지역인 서현에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대 변화에 맞춰 프라이빗한 주거 공간과 재택근무 및 다양한 모임 등을 위한 오피스 공간을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나만의 휴식과 취미 공간까지 확보한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레이어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김 대표는 “각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층으로 공간을 분리하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라포르테’는 독보적인 주거 철학으로 통하는 단 하나의 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 좋은 집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를 고민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디자인, 예술, 자연과 함께하는 철학이 바탕에 있다.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건영의 주거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삶의 공간도 진화해야 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