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고양선 향동지구역 인근…커뮤니티 특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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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대상
대신도시플러스
오피스대상
대신도시플러스
대신이엔디그룹 관계사인 대신도시플러스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5-1·7-1블록에서 선보인 업무시설(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지하철 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1인 창업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것도 수요자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대신도시플러스는 향동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지하 5층~지상 15층 5개의 오피스를 조성한다. 전체 규모는 오피스 1416실과 상업시설 301호다. 이 중 지난해 말 공급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1차 단지)은 3-2, 4-1·2, 6-1블록에 들어서고, 하반기 분양한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2차 단지)는 5-1, 7-1블록에 조성된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을 맡는다. 1차 단지의 흥행을 바탕으로 업무시설의 상품성과 가치, 설계 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업무시설은 서부선(2028년 개통 확정)과 직접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의 역세권 입지에 자리잡아 향동지구 랜드마크 오피스 타운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향동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를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 향후 향동지구의 교통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선은 고양시청에서 출발해 창릉지구와 향동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게다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창릉역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갈 수 있어 교통망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하기 편한 동시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부설계를 적용했다. 소·중·대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가 다섯 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공용 회의실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다른 단지 내 회의실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신도시플러스는 향동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지하 5층~지상 15층 5개의 오피스를 조성한다. 전체 규모는 오피스 1416실과 상업시설 301호다. 이 중 지난해 말 공급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1차 단지)은 3-2, 4-1·2, 6-1블록에 들어서고, 하반기 분양한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2차 단지)는 5-1, 7-1블록에 조성된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을 맡는다. 1차 단지의 흥행을 바탕으로 업무시설의 상품성과 가치, 설계 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업무시설은 서부선(2028년 개통 확정)과 직접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의 역세권 입지에 자리잡아 향동지구 랜드마크 오피스 타운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향동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를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 향후 향동지구의 교통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선은 고양시청에서 출발해 창릉지구와 향동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게다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창릉역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갈 수 있어 교통망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하기 편한 동시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부설계를 적용했다. 소·중·대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가 다섯 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공용 회의실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다른 단지 내 회의실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