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래 54년 동안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풍부한 시공 경험을 쌓아 왔다. 매출 및 수주에서 연이은 신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종합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호건설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2003년 5월 출시됐다. ‘어울림’은 ‘생활과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사람과의 어울림’이란 뜻으로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어울림 심벌은 어울림을 발음할 때 입 모양을 모티브로 소리를 시각화한 독특한 방식으로 브랜드 개성을 표현했다.

금호건설은 공항 공사와 환경사업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을 시공해 공항 공사에서 국내 최강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국내 공항 공사에서 유일하게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완공한 사업장이다.

환경사업에서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 상용화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