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 "사람·자연 공존하는 세상 만드는 게 목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금까지의 성취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집중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사진)는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사회공헌부문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통한 이윤 창출 등의 경제적 목표를 넘어 모든 사회 구성원이 행복한 사회를 꿈꾼다.

이를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른 생각으로 바른 미래를 걸어가겠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데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성은 바른 생각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며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신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338호 회원이 됐다.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자 기업 차원의 후원기금 조성 사업 또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