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6인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12월 6일 데뷔
JYP엔터테인먼트가 약 6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다음 달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12월 6일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룹 명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Extraordinary Heroes)의 줄임말이다.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드러머 건일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2015년 9월 데이식스(DAY6)를 선보인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내놓는 새로운 밴드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 디지털 싱글은 다음 달 6일 오후 각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