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정신과 질환인 동시에 난치성으로 분류되는 뇌질환이다. 우울증은 약물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가 40%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리메드는 2007년부터 허가 임상을 시작해 2013년 ALTMS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5월에는 만성통증 치료용 신경자기자극(NMS) 장비인 'Talent-Pro'가 FDA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어 경두개자기자극(TMS) 기기 ALTMS에 대해 FDA 승인을 획득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ALTMS의 미국 FDA 승인은 리메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며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메드는 전자약 전문 의료기기 기업이다. 만성통증, 핵심근력강화 기기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