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첫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사망…향년 41세 입력2021.11.29 18:03 수정2021.11.30 01:54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최초의 흑인 수석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버질 아블로가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4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공학 전공자인 아블로는 2009년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함께 루이비통 브랜드인 ‘펜디’에서 인턴을 하면서 패션업계에 발을 디뎠다. 2018년 LVMH의 남성복 수석디자이너로 발탁됐다. 나이키, 이케아 가구, 에비앙 물병, 맥도날드 빅맥 포장 박스 등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버버리 아바타' 수백만원·'구찌 영상' 수천만원 영국 패션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8월 메타버스 게임 ‘블랑코스 블록 파티’에 내놓은 아바타 샤키B의 현재 가격은 131만원에 달한다. 출시가격(35만원)보다 세 배 이상 뛰었다. 버버리 패션으로 ... 2 '오프화이트·루이비통' 버질 아블로, 희귀암 투병 중 사망…향년 41세 미국 출신으로 오프화이트를 설립하고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최초의 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재직한 버질 아블로가 사망했다. 향년 41세.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CNN 등 외신은 프랑... 3 "1000만원대 에르메스 백, 수선 맡기면 8개월 걸린답니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박모 씨(31)는 2년 전 구입 후 몇 번 사용하지 않은 300만원대 가방을 들고 올 8월 구입한 백화점 명품 매장을 찾았다. 가방 손잡이 가죽이 갈라지고 유약이 흘러내려 수선을 받아야 ...